19091

노트 2019. 10. 2. 09:53

01 박건 샘과 정엽 선배가 다녀갔다. 다음 전시 컨셉으로 ‘의심’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자 정 선배가 말했다. 논리와 개념보다는 당신 특유의 보다 정서적으로 풀어갈 이야기를 잡아보는 게 어떻겠냐고. 박 샘은 이미 나타났다 사라진 초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통한 비현실을 보여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해주었다.

 

04  엊그제 처음으로 카톡을 깔았다. 편하다. 이래서 사람들이 당연한 듯 카톡을 이용하는구나.

 

06  사전 주문했던 영석씨의 새 앨범 「서럽다 꿈같다 우습다」가 어제 도착했다. 물경 14년 만에 나온 4집이라니. 도착하자마자 풀어 노랫말을 보며 한 번 새겨들은 뒤, 작업 브금으로 걸어놓고 계속 듣고 있다. 목소리는 분명 나이가 들었는데, 맑다. 애쓰셨고 고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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